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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노쇼사기' 50건 발생‥검거는 0건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9-06 20:35:17 수정 2025-09-06 20:35:17 조회수 1

제주에서도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사칭한

허위 전화주문, 노쇼 사기가 잇따르고 있지만

범인은 한명도 잡히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제주에서는

노쇼사기 50건이 발생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피해액은

3억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범인은 한 명도 잡히지 않았는데

박정현 의원은

서민을 울리는 악질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경찰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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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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