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국제 화물선이 다음달에 취항한다.
제주도는 화물선이 다음달 16일
칭다오항을 처음으로 출항해
18일 제주항에 입항하며
29일부터 정기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에 국제 화물선이 취항하는 것은
1968년 무역항 지정 이후 57년 만에
처음입니다.
제주도는 기존의 부산항을 경유하는
항로보다 물류비가 40%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지만,
화물선이 적자가 나면 3년간
최대 225억원을 보전해주기로 해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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