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 허가를
오는 12일 심사합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2일
제주도가 제출한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을
하루에 100톤에서 146톤으로 늘리는
변경허가 동의안을 심사합니다.
한국공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으로
기내용 생수 수요가 늘었다며
증산을 요청했는데
시민단체들은 공공자원인 지하수를
기업이 사유화하려 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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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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