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대회에서 다쳐
의식 불명에 빠진 중학생 선수의 아버지가
자해소동을 벌였습니다
오늘(8일) 오전 11시쯤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가 열린
서귀포시 남원읍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중학생 선수의 아버지가 링 위에 올라
자해행위를 하다 팔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해당 선수는 전라남도 목포 출신으로
지난 3일 경기중 뇌출혈을 입은 뒤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데,
가족들은 당시 경기가 무리하게 진행됐고
사설 구급차를 이용해 이송이
늦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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