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한 노동자가
2천 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제주지역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는 2천57명으로
체불액이 186억 원인데,
1인당 평균 900만 원정도의 임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도소매, 음식과 숙박업에서
체불 규모가 두드러졌는데,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지자체와 함께
전국적으로 체불임금 합동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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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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