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가

시행 2년 만에

누적 이용자 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누적 이용자는

지난달 말 기준 만 4천여 명으로

당초 10월 말로 예상했던 만명 돌파 시점을

두달 앞당겼습니다.

특히, 올들어 지난달까지 이용자는

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배 증가했습니다.

제주가치돌봄은

소득기준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2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전면 시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