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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등 급여관리 엉망‥시정·경고 처분

홍수현 기자 입력 2025-09-10 20:53:46 수정 2025-09-10 20:53:46 조회수 1

치매노인 등

금전 관리 능력이 부족한 이들에게 지급되는

복지급여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복지급여 관리 능력 평가 대상인

치매노인과 정신 장애인 등에게

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관리자를 지정하지 않은 채

매달 급여를 지급한 조천읍과 한경, 안덕면에

시정과 기관 경고 등

읍면에 행정상 조치 123건을 처분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아동급식카드 사용 상황을 관리하지 않아

79명에게 지급된 5천500여 만 원이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되는 등

저소득가정 아동 관리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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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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