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멸종위기종 바다거북이
제주도 앞바다에 자연 방류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바다거북 13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이 가운데 성체 5마리는
야생에서 부상당해 구조된 뒤 치료를 받았고,
새끼 8마리는 수족관에서 키우던
바다거북의 산란을 유도해
인공부화됐습니다.
해수부는 위성 추적장치와
인식표를 바다거북에 달아
이동 경로와 자연 적응상태를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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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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