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이정엽 도의원에 대해
정치권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공적인 자리에서 그릇된 성인지 감수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며,
이 의원은 공개사과하고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제주도당도 성명을 내고,
무례하고 성차별적인 발언으로
도의회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도민들에게 무욕을 준 행위라며
공개 사과와
도의회의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어제(11일) 상임위에서
제주도 성평등정책관에게
신체에 관한 표현을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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