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교육의원 5명이 사라지는 가운데
도의회 의원 정수가 42명에서 48명이 적정하다는 중간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용역진은 교육의원 제도가 폐지돼
도의원이 45명에서 교육의원 수인 5명이 줄지만
특수성과 특별자치권 등을 고려하면
최소 42명에서 최대 48명이 적정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이뤄지며
제주도의원 정수를 조정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주특별법 개정 논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맡아 진행합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제주도의 유권해석 요청에
도의원 정수를
40명으로 본다고 회신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