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잇따른 사업기간 연장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20년째 공사가 진행 중인
묘산봉 관광단지 개발사업 기간이 연장됩니다.
제주도는
묘산봉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개발사업 기간을 당초 내년 12월까지에서
2031년 12월까지로 5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변경승인 서류 열람을 공고했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일대 420만㎡에
숙박시설과 골프장, 상가와 공연장 등을 짓는
묘산봉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2006년 시작돼 이번에 연장되면
사업기간이 20년에서 25년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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