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 침엽수림의 관리 방안을
찾기 위한 국제 학술회의가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18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에는
전 세계 25개국의 침엽수림 전문가
250여 명이 참석해
국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한라산 구상나무 보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만들 계획입니다.
개회식에서 오영훈 지사는
1918년 천100여 헥타르였던
제주 구상나무숲이
지금은 600헥타르로 줄었다며,
복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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