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단독보도한
공공체육시설 횡령사건에 대해
제주도감사위원회가
내일(18일)부터 특별감사를 벌입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감사관 7명을 투입해
시설 사용료를 횡령한
직원의 회계 자료에 대해
이틀 동안 특별 감사를 진행합니다.
또, 해당 직원이 담당했던
직장부 선수들에게 지급한
보조금 사용 내역 등도
함께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시체육회 직원은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업무를 맡으며
20여 차례에 걸쳐
390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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