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에서 남방큰돌고래의
신비로운 사냥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오승목 다큐멘터리 감독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반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앞바다에서
남방큰돌고래 4마리가
거품으로 그물을 만들어 먹이를 가두는
일명 '버블넷' 사냥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돌고래 무리 옆으로는
꼬리에 폐어구가 걸려
구조방안을 논의 중인
남방큰돌고래 '행운이'의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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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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