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업체 10곳 가운데 8곳 이상이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지난 8월 19일부터 20일 동안
관광업체 300곳을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 중 84%가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관광객 감소가 60.3%로 가장 높았고
운영비 상승과 임대료 부담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숙박과 렌터카 등 가격 불만 해소가
가장 높았고,
관광 콘텐츠 부족과
계절성 수요 편차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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