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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아카이브 토론회‥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박주연 기자 입력 2025-09-21 20:32:18 수정 2025-09-21 20:32:18 조회수 0

◀ 앵 커 ▶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제주4.3아카이브 기록관 건립을 위한

토론회가 열립니다.

전세계 에너지 전문가가 참석해

그린수소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도 열립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박주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제주 4.3관련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제주4.3아카이브 기록관.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가운데,

제주4.3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25일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건립과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 기록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전문가와 4.3유족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합니다.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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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이

오는 24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그린수소와 분산에너지로 여는

K-탄소중립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국제에너지기구 부사무총장을 비롯한

전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전환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 기업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라운드 테이블이 운영되고,

도내 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튜버 '과학쿠키'가

수소에너지를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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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심을 관통하는 연삼로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차없는 거리 행사로

오전 9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자전거와 걷기 코스가 따로 운영됩니다.

자전거 코스는

애향운동장에서 출발해 마리나 사거리를 지나 보건소 사거리를 거쳐

다시 애향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5㎞ 구간이고,

걷기 코스는 애향운동장에서 출발해

JIBS 제주방송을 지나 애향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4㎞ 구간입니다.

행사 시간 동안 행사 구간은

양방향 전면 통제되는데,

응급상황 발생을 고려해

비상차선이 확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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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 재판이

모레(23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모레 오전 10시부터 201호 법정에서

일반 재판 수형인 김태규씨등

20명에 대한 재판이 열리고

오후 2시에도 일반재판 수형인 김봉호씨 등

20명에 대한 재판이 이어집니다.

한편 지금까지

일반재판 수형인 322명과

군사재판 수형인 천711명 등

2천33명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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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박주연 jy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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