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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폭력 신고 늘었지만 피해자 안전조치는 줄어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9-22 07:51:43 수정 2025-09-22 07:51:43 조회수 1

제주에서 교제폭력 신고가 해마다 늘지만

피해자 안전조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교제폭력 신고는

2021년 천349건에서

지난해 천522건으로

3년 만에 12.8% 늘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워치와 지능형CCTV 등

피해자 안전조치는

2021년 68건에서 지난해에는 30건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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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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