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단독 보도한
제주시체육회 사용료 횡령 의혹과 관련해
해당 직원이 결국 파면됐습니다.
제주시체육회는
어제(22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직원에 대해
직무 관련성과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최고 수위 징계인 파면을 결정했습니다.
이 직원은
제주시체육회 체육시설 사용료
담당 업무를 하며
지난해 12월부터 24차례에 걸쳐
390여 만 원을 지인 계좌로
몰래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제주시체육회가 규정을 어기고
징계없이 사직 처리해
제주도의회에서 질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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