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청소년 도박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천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지역에서 도박 범죄로 형사 입건된
청소년은 1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지난 2천20년과 2천21년은 0명,
2천22년과 2천23년 각각 1명과 2명이
검거됐는데, 지난해 16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도박과 관련한 청소년 상담건수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70명으로 전년보다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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