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에 정박 중이던 유조선에서
아스팔트 일부가 바다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7일) 오후 3시쯤
서귀포시 화순항에 정박 중이던
4천300톤 급 유조선에서
액상 아스팔트 일부가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해경은 해상에 유출된
아스팔트 수거 작업을 실시하고
방제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해경은 화물선에서
아스팔트를 육상으로 옮기던 중
호스가 찢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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