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앙부처 일부 행정 시스템이 중단되면서

교육청 시스템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한때 마비됐던 내부 업무 시스템은

정상 접속이 가능해졌지만

우체국 계좌이체와 공직자통합메일 등의

서비스가 복구되지 않으면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 전산센터 화재로

국민신문고를 비롯해

정부24, 인터넷우체국 등

647개의 정부 업무시스템이

모두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