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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문 서귀포시장 "벽체만 철거 불가피" 말 바꿔

이따끔 기자 입력 2025-09-29 20:57:43 수정 2025-09-29 20:57:43 조회수 2

 제주MBC가 보도한

서귀포시의 안전진단 보고서

축소·은폐 의혹에 대해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디귿자' 형태의 벽체만

철거하려고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오 시장은 개인 SNS를 통해

안전진단 결과 극장 본관 건물은

보수 보강이 불가능하지 않고

철거 긴급성도 낮다며

내년에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광극장 본 건물을

내년에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지난 25일 브리핑 자료에서도

안전진단 결과 건물 전체가 E등급으로

보수보강 방안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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