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바이오중유 발전소 2곳이
석탄 발전소보다 더 많은 오염 물질을
배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에 따르면
기후해양정책연구소 코리의 분석 결과
제주시 삼양동과 서귀포시 화순에서
가동중인 바이오중유 발전소가
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계 질환을 악화시키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기존 석탄화력발전소보다
최대 20배나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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