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가
평년보다 40% 늘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 안전사고는
모두 413건으로 최근 5년 평균인 295건보다
40% 늘었습니다.
사고 원인은 조난이 64%로 가장 많았고
실족 추락 15%, 개인질환 10%,
탈진·탈수 4% 순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
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크다며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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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zoo@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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