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제주시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90여 명이
설사와 복통, 구토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학교측은 급식을 중단하고
단축수업을 실시해 학생들을
조기 귀가시켰습니다.
교육청은 보건당국 등과 함께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어제 학교 행사에서 나눠준 간식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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