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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무죄' 신동훈씨 국정원에 항의서한

조인호 기자 입력 2025-10-01 20:56:25 수정 2025-10-01 20:56:25 조회수 1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확정된

세월호 제주기억관 운영위원장 신동훈씨가

국가정보원 제주지부에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신씨는 국정원이

명확한 사실과 증거로 수사하지 않고

억측과 추측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짓밟았다며

자신과 제주도민,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담당 수사관을 조사해

간첩조작 시도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간첩 검거 포상금도 반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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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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