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전문성과 사전 내정설 논란이 일었던
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가
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적격 판단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최명동 후보자가
에너지 분야 전문성이 부족하고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주식보유에 대해
소수 위원의 부적격 의견이 있었지만,
공직경험을 통한 협력 가능성과
확고한 경영 개선 의지 등을 고려해
최종 적격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명동 후보자는
전문가 그룹을 활용해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하고,
논란이 된 주식은
취임 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판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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