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제주4.3 왜곡 논란의 영화를 관람하고
홍보한 것과 관련해 제주4.3범국민위원회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4.3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행위에 대한
단죄가 필요하다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장 대표가
감독과의 대화 자리에서
이 영화에 대해 감사를 표한 것은
3만 4.3희생자를 두번 죽이는 행위이며
10만이 넘는 4.3유족들의 상처를
다시 후벼 파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국회를 향해
이제라도 계류된
4.3왜곡에 대한 처벌 조항을 담은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즉각 처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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