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지적장애 청소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장애인복지시설 조사관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장애인 권익옹호기관에서 조사관으로 일하며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업무용 차량과 상담실 등에서
10대 지적장애 여학생 3명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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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zoo@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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