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머리해안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자녀의 용변을
보게 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6일 제주시 용머리해안에서
한 여성이 어린 자녀를
바닥에 앉혀 용변을 보게 한 뒤
닦은 물티슈를 바다에 버리고
용변도 그대로 남겨 놓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제주에서 적발된
기초질서 위반 행위는 5천7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천2백여 건에 비해
4배 넘게 늘었는데,
이 가운데 80% 이상이
외국인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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