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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기차 증가율 둔화‥3년 연속 전국 꼴찌

이따끔 기자 입력 2025-10-11 20:37:37 수정 2025-10-11 20:37:37 조회수 0

 제주지역 전기차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전기차 증가율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20% 안팎에 머물러

전국 꼴찌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24%로 11위에 그쳤습니다.

전체 차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올 상반기 기준 제주가 7.48%로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증가율은 계속 둔화되고 있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위해

전기차 보급이 필수인데도

현재 속도라면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며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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