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이스라엘에 나포된 가자구호선단의 석방과
팔레스타인 해방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강정친구들과 제주녹색당 등
도내 26개 단체는 제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가자지구에 구호 물품을 전하기 위해 출항한
'천 개의 마들린 호' 석방을 촉구하며
아랍 지역에서 저항의 춤으로 알려진
민속춤 '답케'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지난 8일 구호선단에 탑승했다
이스라엘에 구금된 제주지역 평화활동가
김아현 씨는 어제(10일) 오전
주이스라엘 대사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풀려나 조만간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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