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재공모가 진행 중인
추자해상풍력발전사업 희망자에 대한
평가서류 접수가 내일(13일) 마감됩니다.
도의회에서는 모레(14일)부터
임시회가 열려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데요.
이번 한 주간의 주요 이슈를
홍수현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전체 발전용량 2.37기가와트에
사업비 24조 원 규모의 추자해상풍력발전사업.
1차 공모에서 한국중부발전의 단독입찰로
재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단계 평가서류 접수가 내일(13일) 마감됩니다.
지난달 11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5개 업체가 참여했지만
지난 1차 때 단독 응찰했던
한국중부발전 1곳 만이
사수도 인근 해상경계 분쟁과 관련한
질의서를 제출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재공모도 유찰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20일 발표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3회 임시회가
모레(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8일 동안 열립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제와 복지, 환경과 도시계획 등
도민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제주도의 주요 정책들에 대한
검토와 감시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제3회 전국장애인 음악축전이
오는 15일, 제주도 문예회관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립니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음악축전에는
제주의 핫빛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제주유스윈드 오케스트라 등 6개 단체가
참여하고 시각장애 소프라노 이정우와의 협연도
펼쳐집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부산광역시에서 열립니다.
제주선수단은
선수 476명과 임원 등 740명 규모로
3년 연속 원정 체전에서
세 자릿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제주 체육의 저력을 선보이고,
내년 제주에서 열릴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할 예정입니다./
제주-칭다오 신규 항로 개설 기념 입항식
행사가 오는 18일 제주항 10부두에서 열립니다.
행사에는 관련단체와 중국 선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기념공연과 함께
첫 수출입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57년 만에 제주항에 열리는
정기 국제항로인 제주-칭다오 항로가
도내 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수출입 판로 확대,
관광 교류 활성화 등 지역경제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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