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의료원들의 적자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제주의료원은 17억 8천만 원,
서귀포의료원은 12억 2천800만 원의
적자가 났습니다.
제주의료원은 재작년 50억 원,
지난해 55억 원의 적자가 났고
서귀포의료원은 재작년 120억 원,
지난해 72억 원의 적자가 났습니다.
한편, 제주의료원의 병상 이용률은 77%,
서귀포의료원은 84%로 전국 의료원 평균인
63%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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