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급성심정지 환자 생존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질병관리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제주지역 급성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10.9%였는데,
전국 평균 9.2%를 웃돌며
서울과 인천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남과 경북, 충남 지역의
생존율은 5~6%대에 그쳐
고령층이 많고 병원이 먼 지역을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여야 한다고
박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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