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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 단절 위기 '갓'‥기술 보유자 제주에 2명

박현주 기자 입력 2025-10-13 08:00:58 수정 2025-10-13 08:00:58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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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주목받은

전통 복식 갓이 전승 단절 위기에 놓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발표한

국가유산청 자료에 따르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갓 제작 기술인 '갓일' 보유자는

제주 2명을 포함해 전국 4명에 그치고

평균 연령은 83세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도 전통장, 발탈 등이

전승 중단 위기에 놓였는데

국가무형유산 전체 예산은

지난해 639억 원에서 올해 543억 원으로

96억 원 가량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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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박현주 zoo@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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