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갔던 제주 출신 20대 청년이
범죄 조직에 감금됐다가
수천만 원의 가상화폐를 주고 풀려났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6월 캄보디아로 출국했는데,
가족이 감금됐다는 소식에
3천500만 원의
가상화페를 송금하고 나서야 풀려나
지난 8월 귀국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에 의해
감금과 협박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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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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