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교육단체들이
고 현승준 교사 사망사건에 대한
교육청의 진상조사 결과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 등
6개 교육단체는 성명을 내고
사건 발생 5개월인데도
진상조사단 회의는 세 차례가 전부였고
조사위원 2명이 교체됐다며
제대로된 진상조사를 벌이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혼란을 막기 위해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온 뒤
교육청 진상조사결과를 발표하겠다는
김광수 교육감 발언에 대해
두 기관의 조사가 독립적인 만큼
즉각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