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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병해 확산 조짐, 방제 필요

권혁태 기자 입력 2025-10-15 07:52:21 수정 2025-10-15 07:52:21 조회수 1

제주의 대표 월동작물인 브로콜리가

병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3.4도 높았고

비가 내린 날도 두배 많아

조생종 브로콜리에서

검은무니병과 검은썩음병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늦게 수확하는 만생종에서도

초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농기원은 병변이 발견되면

살균제를 일주일에서 열흘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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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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