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보도한
제주시체육회의 횡령 사건과 관련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도감독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강철남 의원은
제주시 공무원의 종량제 봉투 횡령에 이어
체육회에서도 시설 사용료 횡령이 발생했다며
단순히 사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재발 방지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시는 사건 이후
체육회에 변화를 주문했다며
체육회 이사회 승인을 거쳐
올해 안에
지도감독 업무가 강화된 부분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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