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이 제주도가 추진 중인
노형오거리 공중보행로 건설 사업에 대해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제주녹색당은 논평을 내고
630억 원을 들여 만드는 공중보행로는
유아차와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배려하지 않고
승용차 편의를 위한 것으로
15분 도시 공약과도 상충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제주도는
주변 정류장의 승하차 인원을
하루 평균 3만 명으로 산출했지만
교통카드 빅데이터 통합정보시스템을 확인하면 하루 4천 명 수준이라며
제대로 검토되지 않은
계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