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헬스케어타운의 우리들녹지국제병원이
법원 경매에 등장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오는 28일
우리들녹지국제병원 건물과 토지를
최저 입찰가 204억 원에 경매를 진행합니다.
감정가격은 596억 원인데
지난 7월부터 세차례 유찰되면서
감정가의 3분의 1로 입찰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우리들녹지국제병원은
중국 녹지그룹이 영리병원 도입에 실패하면서
2021년 국내기업인 디아나서울이 인수해
비영리병원을 추진해왔지만
자금난 때문에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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