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다음주에도 계속돼

주요 현안인 제주2공항과

섬식정류장, 관광극장 철거 논란 등을

점검합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대한 국정감사도 열려

논란이 일고 있는

판사들의 음주 소란과 사법거래 의혹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박주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제44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가

다음 주 내내 계속됩니다.

내일(20일)부터 재개되는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는

서귀포시 최초 극장인

서귀포 관광극장 철거 문제와

섬식정류장 도입을 비롯한

제주 BRT 사업 등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추진 상황과

4.3추가진상조사보고서 절차적 문제 논란 등도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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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 법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실시됩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21일

제주지방법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는데,

제주지방법원 소속 판사들의

음주 난동과 사법거래 가담 의혹 등이

쟁점이 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시민단체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판사들은

제주지법 국정감사에서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판사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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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2026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적용될

제주도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가

내일(20일) 제주연구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 등을 기반으로 한

경관 기본구상과 미래상 재정립은 물론

고도 관리 방안과

지구단위계획 지침 개정 등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다음달 공청회와

오는 12월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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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축제가

오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렛츠런파크 제주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70년 만에 귀향한

군마 레클리스를 기념하는 헌화식과

합창, 군악대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또, 경주로 마라톤과

제주마 전시, 말 교감체험 등이 마련됐고

첫날 저녁에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레클리스 콘서트도 열립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