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예정됐던
국민의힘 태영호 전 의원에 대한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 선고가 연기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4.3 유족들이
유족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태영호 전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선고 공판을
오는 12월 10일로 연기했습니다.
다만 연기 사유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태 전 의원은 지난 2023년
"4.3은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자행됐다"는 발언을 해
4.3 왜곡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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