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에이펙 정상회의를 앞두고
항공 보안이 강화되면서
제주공항 탑승장도 혼잡을 빚었습니다.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전국 15개 공항의 항공보안등급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수하물 정밀검색비율이 15%로 늘어나고
굽이 3.5㎝ 이상 신발을 신은 승객은
신발을 벗고 보안검색을 받게 됩니다.
제주공항은 평소보다
세 배가량 긴 줄이 늘어서며
탑승객들로 붐볐는데
한국공항공사는 이용객들에게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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