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적자가 쌓이고 있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운영 문제가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 번도 수익을 거둔적이 없는 것 같다며
처리를 하든지
다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진보당 윤종오 의원도
중장기 재무관리를 보더라도
만성적인 적자 구조가 예상 된다며
과감하게 결단해서 사업이 안되는 것들은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항공우주박물관은 지난 2014년
천150억 원을 들여 지었지만
방문객이 예측치의 5분의 1수준에 그치며
연간 평균 80억 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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