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항공사들이 부산과 중국 사이에 항공노선을 잇따라 개설해 제주의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의 샤먼항공과 선전항공, 하이난항공이 지난달 말부터 부산과 하이커우, 샤먼 등에 주 4회 신규 취항한 데 이어 홍콩의 드레곤에어도 오는 19일부터 부산과 홍콩 노선에 주 3회 운항합니다. 또 상하이항공도 부산과 상하이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어서 제주의 중화권 환승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