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확장을 놓고 중소상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천 150개 중.소형마트로 구성된 제주도체인본부협의회는 농협이 성산읍 고성리에 6천 600 제곱미터 규모로 건물을 짓고 대형 하나로마트를 개장하면, 지역 골목상권은 모두 무너질 것이라며 내일 오후 도청 앞에서 대규모 규탄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도정이 하나로마트 문제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주민소환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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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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