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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승 어린이 실종 11일째

권혁태 기자 입력 2007-03-26 00:00:00 수정 2007-03-26 00:00:00 조회수 0

서귀포 양지승 어린이 실종 11일 째인 오늘도, 경찰과 특전사 요원 등 500여 명이 투입돼 수색작업만 펼치고 있을뿐 단서를 찾지 못해 경찰수사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초 실종사고로 보고 대대적인 수색활동을 벌이는 한편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수사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뒤늦게 계획적인 범죄나 면식범에 의한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는 등 수사력의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과학적 접근보다 탐문 수사에만 의지하는 등 원점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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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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