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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가 길거리에서 음란행위

송원일 기자 입력 2009-06-05 00:00:00 수정 2009-06-05 00:00:00 조회수 0

제주동부경찰서는 길거리에서 학생들에게 음란한 행동을 보여주는 속칭 '바바리 맨' 행위를 한 혐의로 학원강사인 31살 윤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씨는 어제 오후 7시쯤, 제주시 아라동에서 길을 가던 13살 오모 양 등 3명에게 음란한 행동을 보여준 뒤 차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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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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